오전내 황사가 끼어서 그런지 시야가 흐립니다.
미세먼지 측정결과를 조회해 봤더니 "나쁨" 으로 되어있더군요.
이런 날에는 마스크를 쓰고 외출해야 한다고 하데요.
우리 나라가 언제부터 이렇게 먼지로인해 생활의 위협을 받게 됬는지 모르겠어요.
내 학생 시절만 해도 정수기라는 것은 상상도 못해봤는데
이제는 보편화가 되었듯이
공기를 정화하는 방독면 같은것이 훗날 보편화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.
몇가지 꽃들이 오늘 선보였습니다.
사진1: 민들레...이꽃에서도 꿀이 잘들어 옵니다.
사진2: 가시레기...화분.꿀 모두 양질의 것이들어와 봄벌 키우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.
사진3: 진달래...벌들이 아카시아처럼 좋아하진 않으나 밀원식물 입니다.
사진4: 물오리나무....이번에는 활짝피었습니다. 좋은 화분이 대량 들어옵니다.
사진5: 유채꽃..... 벌들이 아주 좋아합니다. 제주도와 호주에서는 봄에 첫 꿀을 대량으로 따는 밀원식물입니다.
호주에서는 이 씨를 이용하여 bio-disel을 만듭니다. 식물에서 차량에 넣는 기름을 생산하는 거죠.